2023. 8. 24. 02:37ㆍ카테고리 없음
나는 솔로 16기 순자, 나는 솔로 16기 광수
나는 솔로 16기 순자

나는 솔로' 16기 순자가 최근 한 네티즌의 폭로 글에 적극 반박했다.
순자는 23일 "개 짖는 소리에 누가 반응을 하나 했는데 한없이 소중한 아기를 건드리니 반응을 해줘야겠다"며 "우선 저 시누 없었다. 주량도 3잔이라 술도 안 마신다.(저는 밥 카페 이 코스로 논다) 카드론 일절 없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X소리로 아동 학대니 애가 불쌍하다니 애가 걱정된다는 X소리 집어치워주시길 바라겠다. 저 워킹맘인데 어린이집 보내는 게 마음 아파서 집에 선생님 오셔서 케어해주시고 있다. 제 애기는 제가 제일 아끼고 사랑하고 걱정하고 있다는 말"이라고 강조했다.
또 "저런 소리 믿고 악플다시는 분들 X소리 잘 믿는것 보니 사기 잘 당하실 것 같은데 니네 미래나 걱정하시길 바란다. 선이 있다. 선을 넘어 버리면 저도 개로 변신할 지 모른다. 저도 앞뒤없는 사람"이라며 "돌도 안 된 애가 휴대폰을 어떻게 쥐고 어떻게 보나. 저 그런 식으로 안 키워서 모르겠다. 저희 애기 휴대폰 안 보여주고 TV도 안 보여준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선이 있다. 적당히 하시라"고 울분을 터뜨렸다.
앞서 16기 순자의 전남편 여동생이라고 주장하는 A씨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순자에 대한 폭로글을 올려 논란이 됐다. A씨는 "결혼 내내 육아와 집안일은 뒷전이었다. 애한테는 휴대폰만 쥐어주고 본인도 휴대폰에 빠져 살았다"며 "여러 카드 회사에서 신용카드를 만들어, 카드론은 물론 현금서비스까지 받아 사용하고 빚이 1억이 넘었다. 순자의 카드 사용 내역에는 술집이 대부분이었고, 그는 전 남편에게 자신의 빚을 갚아 줄 것을 요구했다. 빚 못 갚아준다고 했더니 빚 갚아줄 남자 찾아서 떠난 여자가 '나는 솔로'에 나와서 피해자인 척 하는 게 맞냐"고 분노했다.

이같은 글이 논란이 되자 '나는 솔로' 관계자는 22일 "순자 측에서 이 같은 루머는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전했다"고 밝혔다.
앞서 순자는 자기 소개 시간에 "이혼 3개월 차임을 밝히며, 12개월 딸을 홀로 양육 중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94년생으로 울산 지역에서 인테리어 회사를 운영 중"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전 남편에게 생활비를 안 받았다. 그래서 아빠 카드를 쓰고 그랬는데, 남자가 자꾸 돈 없다고 하니까. 없나 보다 하면서 아빠 카드를 뺏어 썼다"며 "저는 항상 아빠의 도움이 너무 당연했고 도움보다는 삶의 일부라고 생각했다. 결혼 생활하면 다 이렇게 사는지 알았는데 진짜 바보 같았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순자는 "피해자라고 슬퍼하고만 살 수는 없더라. 나도 빨리 행복해질 거다. (나는 솔로에) 잘 온 것 같다. 보란 듯이 잘사는 모습을 보이며 나의 존엄을 챙길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나는 솔로 16기 순자, 나는 솔로 16기 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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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6기 광수, ‘가짜 뉴스’에 혼란... “옥순이 물을 흐리는 건가?”
‘나는 솔로’에 16기에 ‘가짜 뉴스’ 주의보가 발령됐다.
23일 방송된 ENA PLAY(이엔에이플레이)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16기 돌싱남녀가 ‘커플 지라시’로 혼란스러운 상황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영철은 “나도 대화하고 싶은 사람이 영자·현숙 남았는데 내가 불란을 만들 것 같은 느낌. 뭔 말을 못 하겠다. 다른 사람들이 보기엔 정숙님과 나는 라인이 만들어진 상태지 않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근데 내가 여기서 난봉꾼처럼 막 들어가면 이거는 전쟁난다”고 덧붙였다.
영수가 “(광수님이) 어제 시그널을 받았다고 한 게 그게 옥순님한테 받은 것 같다”고 하자, 영철은 “광수 형은 일단 양다리를 걸쳐놨다”고 분석했다. 영식이 영수에 “옥순이랑 뭐가 있었어?”라며 물었고, 영철은 “유일하게 가장 오래 있었다. 둘이 케미가 맞는 부분이 딱 있었다. 드라이브 같은 거. 이제 겹치는 사람이 생긴다”고 전했다.
영수는 “나는 일단 대화를 안 한 옥순이랑 데이트를 할 거다. 그럼 영자는”이라고 말을 잇자, 영철은 “그러면 광수형한테 노선을 확 틀 수도 있다. 되게 복잡하다. 나는 안 끼고 싶다”고 웃었다.
돌싱남녀가 공용거실에 모여 대화하던 중 현숙은 영식에 산책을 제안했다. 영식은 “여자들끼리 (남자들) 얘기 잘 안 한다며”라고 물었다. 이에 현숙은 “어제 저녁에는 했다. 그래서 다섯 시 반에 잤다”고 전했다.
영식은 “남자 쪽에선 둘이 겹친다. 영철과 정숙, 영숙은 상철”이라며 “영식과 현숙도 그렇게 봐도 되나”라며 적극적으로 어필했다. 이에 현숙은 “그렇지 그렇지”라며 긍정적인 대답을 했다.
그 시각 씻고 온 영호는 현숙과 영식이 산책을 나간 것을 알게 됐고, 그는 “낚아채려는데 안 보여서. 저 가서 뺏어올게요”라고 자신했다. 영호는 두 사람이 있는 곳으로 가 “5분 정도 얘기해도 되냐”며 적극적으로 나섰다.
영호는 “저도 일단은 (현숙님에게) 호감은 있는데 저도 이제 대화를 안 해본 분들도 계셔서 오늘은 대화를안 한 분들 중에 대화를 해보고 싶다”며 “그게 어제 현숙님과 데이트가 안 좋았다는 뜻이 아니라 다른 분들이 궁금해서 알아보고 싶은 마음이다”고 미리 설명했다. 그 모습을 보던 데프콘은 “나만 바라보는 영식이냐, 아직은 간 보고 있는 영호냐”라며 웃기도.
이후 랜덤 데이트가 이어졌고, 광수는 영숙, 영철은 순자와 매칭됐다. 특히 영식은 현숙과 매칭돼 모두를 놀라게 했다. 현숙은 영호가 영자와 매칭되자 조금 의식하는 모습을 보였고, 그는 “랜덤 데이트가 영자님과 된 걸 보고 기분이 안 좋았다. 제가 마음에 두고 있는 분이, 그분이 대화하고 싶다는 분과 됐는데 왜 하필 그렇게 됐나, 운명의 장난인가”라고 말했다.
제작진이 “현숙님은 영식님과 매칭되지 않았냐”고 하자, 그는 “이건 영식님과의 감정과 별개로 영호님한테 계속 신경 쓰이니까. 영자님마저 신경을 써야하나? 둘이 마음이 잘 맞으면 어떡하지? 솔직히 이런 걱정이 되더라”고 털어놨다.

이후 상철은 정숙, 영수는 옥순과 매치돼 영자를 당황케 했다. 영자는 인터뷰에서 가위바위보에서 후순위로 밀려 자신이 선택하려고 했던 박스를 옥순이 선택한 것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영자는 원픽을 묻는 영호에 “오늘 영수님이랑 옥순님이랑 데이트를 하는데 옥수님도 영수님이 나쁘다고 않은 것 같다고 한 것 같기 때문에 이젠 또 어디로 가야 하나 싶다. 사냥꾼한테 쫓기는 기분이다. 오늘 혹시나 옥수님과 영수님이 데이트하게 되면 나는 안된다고 옥수님한테도 말을 했다. (옥순님이랑) 안 부딪히고 싶다고. 갑자기 둘이 랜덤 데이트를 하게 되니까 나는 다시 도망칠 준비를 하고”라고 말했다.
영자는 “근데 저 두 분이 서로 후보에 있으니까 옥순님을 피해서 다녔는데 자꾸 붙는 거야 계속”이라고 전했다. 영호는 “굳이 왜 그렇게 해? 그냥 하고 싶은 대로 해. 충분히 영자님이 더 매력 있다”고 응원했다.
영숙은 광수에 “슈퍼데이트권 누구한테 쓸 거냐. 옥순님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광수는 “그건 너무 재미가 없을 것 같다”고 돌발 발언해 3MC를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옥순님과 데이트할 거라고 확신한다. 그래서 다른 사람과 데이트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라고 생각해서 다른 분을 선택할 거다”고 밝혔다.
슈퍼데이트 권이 걸린 첫 번째 미션에서 영숙, 광수가 우승했고, 이어진 두 번째 미션에서 영호 영자가 우승해 데이트권을 따냈다.
앞서 영철에게도 옥순 이야기를 들은 광수는 영숙에게도 경각심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혼란스러워 했다.
잉후 광수와 영자는 이야기를 나눴다. 영자는 “저는 근데 (광수님 마음을) 안다. 남의 입에서 들어서”라고 말했다. 이에 광수가 “이미 알았다고 하니까 좀 미안하다”고 하자, 영자는 “저는 아침에 당사자가 말을 해서”라고 전했다.
광수는 “이렇게 통해 들을 거라고 예상하지 못 했다. 그건 내가 중요시하는 예의는 아닌 것 같다. 내가 (얘기)할 건데 왜 얘기했는지 모르겠고”라며 “내가 지금 너무 혼란스럽다. 제가 잘못 기억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제 마음은 변하지 않을 거다 끝날 때까지’라고 기억하고 있는데”라고 당황했다.
광수는 “이게 본인이 처신이나 행동을 잘해야하는데 다 쑤시고(?) 이 사람 저 사람 알아볼 수는 있으나 (옥순님이) 물을 흐리는 행위를 하고 있는 건가?”라며 의심했다.
데프콘은 “오해가 막 쌓이기 시작했다”고 웃기도. 이이경은 “영숙의 경각심 한 마디에 여기까지 온 거다”고 말했다.
이후 솔로나라에는 여러 ‘가짜 뉴스’가 돌며 혼란을 가져왔다.
한편 ENA PLAY(이엔에이플레이)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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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6기 순자, 나는 솔로 16기 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