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7인의 탈출 줄거리,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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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드라마 7인의 탈출 줄거리, 등장인물, 인물관계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드라마 7인의 탈출 줄거리,
드라마 '7인의 탈출'은 수많은 거짓말과 욕망이 뒤엉켜 사라진 한 소녀의 실종에 연루된 7명의 악인들의 생존 투쟁과 그들을 향한 피의 응징을 그린 피카레스크(악인들이 주인공인 작품) 복수극이다. SBS 드라마 '황후의 품격'과 '펜트하우스' 시리즈를 연이어 흥행시킨 ‘히트 메이커’ 김순옥 작가와 주동민 감독이 다시 한 번 콤비를 이룬다.
누군가를 처절하게 짓밟고 살아남은 7인은 인생 최고의 정점에서 ‘단죄자’가 설계한 게임판에 올라 속고 속이는 생존 게임을 펼친다. 신의 형벌과도 같은 피의 응징에서 벗어나기 위한 악인들의 교묘한 연대가 이제껏 본 적 없는 피카레스크 복수극의 신세계를 연다. 성공을 위해서라면 수단을 가리지 않는 악인들이 저지른 씻을 수 없는 죄악은 무엇일지, 이기심과 욕망에서 시작된 ‘가짜뉴스’는 한 소녀의 운명을 어떻게 뒤바꿔 놓을지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보여준다.
연인' 파트1 9월 2일 끝..김순옥 '7인의 탈출'에 황금 카펫 내주나?
MBC가 남궁민, 안은진 주연 ‘연인’으로 올해 금토드라마 첫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내달 2일이면 파트1이 끝나고 그사이 김순옥 사단의 SBS ‘7인의 탈출’이 방송될 예정이어서 ‘연인’ 파트2가 지금과 같은 성과를 유지할 수 있을지 주목이 쏠린다.
MBC 금토드라마 ‘연인’은 지난주 7회 만에 자체최고시청률 10.6%(닐슨 전국)를 기록, 8회도 10.3%를 기록하면서 주말 미니시리즈 중 유일하게 10%대를 넘겨 파죽지세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연인’은 MBC 최초 파트제 드라마를 선언했는데, 이 결정은 다분히 2023 항저우아시안게임 일정(9월 23일~10월 8일)을 고려한 편성일 것이다. 주말에 주요 경기가 펼쳐지면 드라마 결방을 피할 수 없으니 아예 파트제로 나눠 아시안게임이 끝난 후 온전하게 파트2를 방송하려는 시도로 읽을 수 있다. 다만 결방이 꽤 길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가 크다.
MBC는 ‘연인’ 파트2가 10월 중 방영 예정이라고만 밝힌 상태다. 아시안게임이 끝난 후 곧바로 편성하면 10월 13일이 첫 방송이 되고, 11월 11일이 최종회가 된다. 앞서 MBC 히트작 ‘옷소매 붉은 끝동’의 히로인 이세영 출연의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이 올해 하반기 편성을 예고한 만큼 연말 연기대상시상식에 이 작품을 후보군에 포함하려면 최소 3/5은 방영되어야 체면을 차릴 터. 실상 11월 17일 첫 방송도 빠듯하다.
어쨌든 이 상태라면 아무리 빨라도 ‘연인’은 5주의 공백이 예견된 상황. 이 파트제의 가장 큰 우려는 타 채널에 ‘빈집’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각 10회로 파트를 나누려니 아시안게임 개막 2주 전부터 ‘연인’이 멈추고, 그사이 9월 15일 SBS ‘7인의 탈출’이 첫 방송 된다. ‘황후의 품격’, ‘펜트하우스’의 김순옥 작가, 주동민 연출이 재차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늘 ‘용두사미’로 지적받지만, 온갖 막장 요소를 초, 중반에 집중해 무섭게 기세를 올리는 특유의 스타일을 고려하면 시청률 10%대의 ‘연인’이 빠진 첫 방송은 그야말로 황금 카펫을 깔아준 것과 다름없다. 특히 사극 선호 시청 층은 막장 드라마에도 익숙한 만큼 맞붙어도 시청률 분산 우려가 큰데, 심지어 무주공산이 한 달이라면 시청 층 이탈 견제가 사실상 불가능하다.
MBC라고 이를 모를 리 없고, 평일 미니시리즈도 없는 와중에 꼴찌만 하던 금토드라마가 올해 처음으로 1위로 올라선 상황이다. 여러모로 계산기를 두드려보고 있겠지만 지금의 최선은 ‘연인’을 14회까지 연이어 방송한 뒤 아시안게임 기간에만 짧게 결방하는 수다.
특히 공영방송 50주년 기념작으로 역대급 스케일을 예고한 최수종 주연의 KBS 대하사극 ‘고려 거란 전쟁’이 시작되기 전 최종회를 마무리하는 것이 사극 틈새 전략에도 유리할 것인데, 혹여 ‘7인의 탈출’이 어떤지 일단 지켜보고 결정하자는 속내가 계산에 있다면 어림없다. '7인의 탈출'은 심지어 몇부작인지도 밝히지 않았다. 시작도 전에 반 년 간다하면 흥미가 떨어질 수 있으니 말하지 않을 뿐, '펜트하우스'처럼 시리즈가 될 모양새인데, 마침 기회를 잡은 SBS가 금토 왕좌 탈환과 연말 분위기 고조를 위해서라도 재방, 삼방에 총공세를 펼칠 것은 불을 보듯 빤하지 않은가.
또한, JTBC ‘힙하게’ 후속인 ‘힘쎈여자 강남순’도 무시할 수 없는 경쟁자다. 백미경 작가의 히트작 ‘힘쎈여자 도봉순’의 스핀오프로, ‘오징어게임’의 이유미가 주인공을 맡고 10월 초 시작된다.
결과적으로, MBC가 ‘연인’을 구하려면 그나마 호조인 지금 시기를 적극 이용하는 것이 최선일 것이다. 가뭄의 단비와 같이 모처럼 화제작을 내놓은 만큼 ‘MBC 최초 파트제 드라마’라는 허울은 내려놓아도 좋지 않을까.
ㅇㅇㅇㅇ
드라마 7인의 탈출 등장인물
7인 악인들의 생존 투쟁과 그들을 향한 피의 응징
SBS 금토 드라마 '7인의 탈출'이 새롭게 찾아온다.
15일 첫 방송되는 SBS 금토 드라마 '7인의 탈출'은 지난 9일 종영한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의 후속작으로, 소녀의 실종에 연루된 7명의 악인들의 생존 투쟁과, 그들을 향한 피의 응징을 그린 피카레스크 복수극이다.
황후의 품격’과 ‘펜트하우스 시리즈'를 연이어 흥행시킨 주동민 감독과 김순옥 작가가 다시 한번 뭉쳤다.
매튜 리 역 (엄기준)

혜성처럼 등장해 단숨에 모바일 메신저 점유율 1위를 달성한 '티키타카'의 회장으로 그 실체를 아는 사람이 몇 없을 정도로 베일에 싸인 미스터리한 인물이다. 7인을 단죄하는 역할로 배우 엄기준은 "정말 몇 년 만에 선역을 맡았다. 행복하게 작업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금라희 역 (황정음)

드라마 제작사 대표. 돈과 성공을 인생의 목표로 삼은 욕망의 화신으로, 원하는 것은 무조건 쟁취해야 하고, 그것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탐욕과 패륜의 죄악을 상징한다. 치열한 엔터테인먼트 생태계에서 왕좌를 차지하기 위해 체리 엔터테인먼트 대표 양진모와 주도권 싸움을 벌이며, 전설적인 현금 부자 방칠성의 내연녀 차주란과는 재산을 놓고 대립한다.
민도혁 역 (이준)

조폭 출신으로, 의리에 죽고 의리에 사는 인물이다. 강기탁과 사이가 틀어진 것은 물론 체리엔터테인먼트 대표 양진모에게 이용과 배신을 당하며 오만과 배신의 죄악을 상징한다. 본의 아니게 '방울이 사건'에 깊이 얽힌 뒤, 뜨거운 혼돈 속으로 질주한다.
한모네 역 (이유비)

강남 명문 여고의 간판스타이자, 아이돌 지망생이다. LH 미디어 대표 금라희와 계약 관계로 묶여있다. 무엇 하나 부족한 것 없는 그녀에게 치명적인 약점은 바로 거짓말이다. 거짓말로 인해 민도혁의 의심과 추적을 받으며 거짓과 타락의 죄악을 상징한다.
차주란 역 (신은경)

산부인과 전문의로, 아버지뻘 되는 자산가 방회장과 함께 살고 있다. 그가 가진 돈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차주란은 매 순간 최선을 다해 그를 모셨다. 오랜 기간 공을 들인 방회장과의 관계가 결실을 맺을 것이라 기대한 순간, 금라희가 방회장의 유일한 손녀를 데리고 나타나면서 사기와 간악의 죄악을 상징한다.
양진모 역 (윤종훈)
연예 기획사 체리엔터테인먼트 대표로, 밑바닥에서부터 산전수전 겪으며 어엿한 대표 자리를 꿰차기까지 많은 일들을 헤쳐왔다. 평소에는 젠틀하다가도 한번 분노가 폭발하면 누구도 말릴 수 없는, 끝을 모르는 욕심의 소유자다. 오직 자신의 이익만을 위해 달려가는 인물로 중상모략에 능한 특기를 살려 대한민국을 휩쓸 가짜 뉴스를 만들어낸다. 조작과 선동의 죄악을 상징한다.
고명지 역 (조윤희)
강남의 명문 명주여고에서 기간제 교사를 맡고 있다. 모네의 담임 선생님으로, 서로 아끼고 아낌 받는 모종의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자신의 치부를 숨기기 위해 선택한 거짓이 거대한 파국에 불을 붙이게 된다. 시기와 왜곡의 죄악을 상징한다.
남철우 역 (조재윤)
덕선 경찰서 형사 반장. 변변찮은 사건 없는 변두리의 형사 생활이 지칠 무렵, 방다미의 아버지 이휘소(민영기 분)에 관련된 사건을 조사하면서 다른 인물들과 얽혀 간다. 산부인과 의사 차주란과는 뜻밖의 인연이 있다. 탐닉과 비리의 죄악을 상징한다.
덕선 경찰서 형사 반장. 변두리의 형사로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그는, 방다미의 아버지 이휘소의 사건을 조사하면서 다른 인물들과 얽혀들게 들면서 탐닉과 비리의 죄악을 깨닫게 된다. 산부인과 의사 차주란과는 뜻밖의 인연이 있다.
방칠성 역 (이덕화)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전설적인 현금 부자로 허투루 쓰는 돈은 한 푼이라도 두고 보지 못하는 꼬장꼬장한 구두쇠다. 가족들과도 연을 끊고 세입자 주란에게만 마음을 터놓고 지냈지만, 어느 날 갑자기 눈앞에 나타난 피붙이 손녀로 인해 복잡한 심경에 빠진다.
강기탁 역 (윤태영)

양진모의 견제를 받는 태백 엔터테인먼트 대표로 서울을 중심으로 한 조폭 집단 “중앙파”의 보스 출신이다. 원수도 은혜도 반드시 갚는 의리파.
인물관계도
한편, 17부작으로 예정된 '7인의 탈출'은 15일 첫방송되며 매주 금,토요일 오후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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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드라마 7인의 탈출 줄거리, 등장인물, 인물관계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은 더 좋은 내요므로 만나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